건설부문 일꾼 대강습 성황리에 개최

북한이 8~16일에 주체 건축예술의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이라는 제목의 건설부문 일꾼 대강습을 진행했다.

 

연합뉴스의 로동신문 인용 보도에 따르면 이번 대강습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으며 올해를 건설의 최전성기, 내년을 최번영기로 규정했다고 한다.

 

신문은 왕성하게 진행되고 있는 건설사업이 인민생활과 관련한 대상들을 더 많이 건설해야 한다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유훈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은 대규모 건설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가 전반의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기도 했다.

 

북한은 10~12일 대강습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집단 실무강습을 진행했고, 평양체육관과 3대혁명전시관에서 전람회 및 전시회도 열었다고 한다.

 

한편 통일뉴스는 조선신보를 인용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평양건축종합대학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북한은 평양건축종합대학을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전초기지로 강화,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고 한다.

 

평양건축종합대학은 정전협정 체결 직후인 1953101일 김일성 주석에 지도로 건설되었으며 지난해 12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지시로 평양건설건재대학에서 평양건축종합대학으로 이름을 바꿨다. 이 대학은 건설부문과 도시경영, 국토관리, 환경보호 부문의 인재를 종합적으로 양성하는 대학이라고 한다.

 

올해 북한에서 마식령 스키장, 세포등판 목장, 문수물놀이장, 평양 아파트단지 등 대규모 공사가 계속되었음을 감안하면 내년에도 더 많은 건설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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