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북한관광 늘어나나?

외국인 북한관광 관련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8일자 미국의 소리(VOA) 보도에 따르면 아이슬란드 여행사 트랜스 애틀란틱이 모집한 관광객들이 오는 4월 북한을 방문한다고 한다. 아이슬란드인으로만 구성된 관광단이 북한을 여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지난해 말 스페인에는 김정은 제1위원장 사진을 전면에 내건 북한 여행상품 광고가 일간지에 실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페인 여행사 데스티니아가 6월 간의 협상을 마치고 연말부터 북한 여행상품 판매를 시작한 것이다. 스페인에서 북한 관광상품이 나오기는 처음이며 기존에는 중국, 미국, 영국에만 북한 관광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데스티니아 광고 ⓒDestinia


중국도 북한관광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16일자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북한지역에 대한 중국인 관광객의 자가용 관광이 시작되었으며 56명의 관광객이 올해 새해맞이 관광을 한 것을 계기로 자가용 관광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늘어나는 외국인 북한관광 흐름에 발맞추듯 북한도 관광객에 대해 더욱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국인 관광객 5명과 함께 북한을 여행한 북한전문여행사 우리투어의 안드레아 리 대표는 1VOA와 인터뷰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이례적으로 새해 첫날 북한의 가정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리 대표는 관광객이 가정집 2곳을 방문하고 10시에 있었던 불꽃놀이 행사에도 참석하는 등 북한 당국이 과거에는 승인하지 않았을 관광 계획이나 일정을 최근 들어 적극적으로 고려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마식령 스키장, 문수물놀이장, 세포등판 등 관광지로 활용할 수 있는 곳들을 속속 건설하면서 외국인 북한관광도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1 COMMENT

  1. 북한은 참고로 우리나라보다 훨씬 자유로운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일본 그외의 서구유럽권지역보다 여행하기 훨씬 힘든 슬픈나라인것을 깨달아야되요!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주권연구소

조국, 윤미향 “악마”로 몬 가짜뉴스…‘마녀사냥’의 진실

기더기 언론 그들이 원한 건 ‘무조건 사퇴’ “조국 일가는 딸의 의대 부정입학을 위해 표창장을 위조하고, 사모펀드에 권력을 동원해 이득을...

[총정리] 반드시 구속·처벌해야 할 검언유착 사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윤석열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가 저지른 검언유착 사건은 반드시 처벌해야 할 엄중한 사건이다....

묻혀선 안 될 윤석열-방상훈 비밀회동

7월 24일, 뉴스타파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조선일보 사주 방상훈과 비밀회동을 했다는 보도를 했다.

“너 빨갱이지?” 시대착오적 사상검증장 된 이인영, 박지원 청문회

국회에서 미쳐 날뛴 색깔론 ‘먹히지 않았다’ “빨갱이라는 말 들어보셨겠지요? 저는 ‘대한민국 만세’ 첫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했습니다. 혹시 후보자님께서 어디서...

NK 투데이

김정은 위원장 ‘황해북도 수해 현장 방문, 수해 복구 과업 제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수해 상황을 직접 파악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대청리 지역에서 최근 내린 폭우로 물길 제방이 터지면서...

북의 코로나19 대응 현황

<평화이음>이 월간 '민족과 통일' 8월호를 발간했다.우리사회와 한반도 정세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소개한다. (편집자 주)

북, 홍수·폭우 대비 대책…”필요 전력 우선적으로 보장”

기록적인 폭우로 이재민 발생·산사태 등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북에서도 큰물(홍수)과 폭우에 의한 피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북, 농기계공업관리국에서 지난 5년간 50여 종의 농기계 제작

최근 북 농업성 농기계공업관리국이 지난 5년간 자체 방식의 현대적이며 능률적인 50여 종의 농기계들을 설계·제작했다고 북 매체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