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 참가 신청 급증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3대혁명전시관 새기술혁신관에서 진행되는 제17차 평양봄철국제상품전람회에 참가 신청자 수가 급속히 늘었다고 22일 통일뉴스가 재일 총련 기관지 <조선신보>를 인용 보도했다.

<조선신보>는 보도를 통해 작년에는 12개 나라와 지역에서 140여개 단위들이 참가했는데 올해는 14개 나라와 지역에서 290여개 단위들이 참가의향을 전하고 있다고 밝히며 “서방 언론들의 악선전과 달리 급속도로 장성하는 조선 경제에 대한 해외 경제인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전람회에는 기계, 금속, 전기, 건설, 광산, 에너지, 환경보호, 운송, 통신정보, 농업과 식품 등에 관한 상품과 기술들이 출품된다고 한다.

평양국제상품전람회는 나라들 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강화하고 경제무역분야에서 다방면적이고 폭넓은 상품 및 기술교류와 판로개척, 투자유치를 마련하기 위해 북한의 조선국제전람사가 주최하는 국제적인 경제 행사다. 전람회는 1989년 제1차, 1992년 제2차에 이어 2000년부터 해마다 진행되고 있으며 2005년부터는 봄과 가을 두 차례 진행되고 있는데, 가을철보다는 봄철전람회가 좀 더 큰 규모로 열리고 있다고 한다.

평양국제상품전람회에 한국 기업들의 참가도 고려된 적이 있었는데 실현되지는 않았다. 다만 지난 2009년 9월 3일자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전람회)주최 측에서는 한국 기업들이 참가를 신청할 경우 다른 외국 기업보다 20-30% 저렴하게 장소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행사를 주최하고 있는 조선국제전람사는 다양한 상품전시회를 통해 북한 상품을 전문적으로 홍보하는 회사로 1958년 4월 설립되었다. 이 회사는 북한 내외에서 열리는 국제상품전람회와 교역회, 박람회 등에 전람회 대표단을 파견하는 사업을 주관하고 있다.

한편 가을에 열리게 될 제10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는 올해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상품출품신청 마감날짜는 8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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