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23일 경제뉴스

● 지난해 12월 라선에서 문을 연 맥주공장이 체코의 양조장 전문회사 <즈부 포테즈>의 지원으로 건설되었다고 체코 일간지 <믈라다 프론타 드네스>가 보도했다. <즈부 포테즈>는 라선에 맥주공장 건설을 위한 기술을 제공하고 전문가를 파견했으며 북한 관계자들에게 체코 양조장을 견학시키고 제조하고 싶은 맥주를 고르게 했다고 한다. 또한 생산 설비 역시 체코에서 제공되었다고 한다. [출처 : 17일 미국의 소리]

● 김정은 제1위원장이 강원도 통천에 있는 <천아포수산연구소>를 현지지도를 했다고 17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천아포수산연구소>는 연어를 비롯한 여러 가지 고급 어족들에 대한 연구사업, 양어, 가공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현대적인 과학연구 및 생산기지로서 김정은 제1위원장은 연구소에서 먹이를 적게 먹으면서도 빨리 자라는 어종들에 대한 연구사업을 심화시키고 양어에 적합한 물 문제를 풀며 먹이생산의 국산화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능력 있는 인재를 선발, 배치하고 선진과학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출처 : 17일 통일부 북한방송 주요논조]

● 오는 9월 22~25일 나흘간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리는 제10차 평양가을철국제상품전람회에 말레이시아 기업 18개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17일 <남양일보> 등 말레이시아 현지 언론이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참가 기업은 화교기업이 주축이 되었으며 식품류와 전자제품 생산업체가 포함되었다고 한다. [출처 : 17일 자유아시아방송]

● 김정은 제1위원장이 조선인민군 제1521호 기업소의 성천강그물공장과 수지관(플라스틱관)직장을 현지지도했다고 1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성천강그물공장·수지관직장을 돌아보면서 생산 및 경영활동 정형을 구체적으로 파악했으며, 특히 현정세의 요구에 맞게 반제·반미계급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양에 힘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18일 통일부 북한방송 주요논조]

● 라진항 3호 부두 준공식 및 연회가 18일 라선시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 자리에는 전길수 철도상과 러시아철도주식회사 총사장, 청진 주재 러시아 총영사, 북한 주재 여러 대사관 성원들이 참가했다. 전길수 철도상은 새로 마련된 운수통로가 유럽과 동북아를 연결하는 친선의 다리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게 될 것이며 라선경제무역지대의 국제적 지위가 더욱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 러시아철도주식회사 총사장은 3호부두가 수백만 톤의 석탄을 싣고 부릴 수 있는 조건이 갖추어진 부두라고 강조했다. [출처 : 19일 통일부 북한방송 주요논조]

● 평안북도 구장군 협동농장 경영위원회가 옥수수의 이삭 목(이삭이 달린 부분)에 재생호르몬이 나오도록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수확량을 늘린 사례가 있다고 17일 로동신문이 보도했다. [출처 : 20일 연합뉴스]

● 림청일 나훗카 주재 북한 총영사가 지난 주 러시아 연해주의회 빅토르 고르차코프 의장을 만나 북한과 연해주 간 협력 확대를 제안했다고 21일 연해주의회 공식홈페이지가 밝혔다. 림청일 총영사는 지난 16일 고르차코프 의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정보통신(IT) 기술과 전통의약품 분야 협력을 제안했으며 러시아 오페라와 발레 공연단의 평양 공연도 제안했다. 이에 고르차코프 의장은 연해주도 농업, 건설업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북한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준비가 돼있다고 답했으며 이미 북한이 노동자 파견에 이어 올해부터 러시아와 합작으로 연해주 달네레첸스크 지역에서 농작물 재배를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출처 : 21일 자유아시아방송]

● 중국이 올해 상반기에 북한에 원유를 전혀 수출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세관총서는 올해 1∼6월 중국이 북한으로 수출한 원유량이 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출처 : 21일 교도통신]

● 릉라도에 있는 5월1일경기장의 개건 보수공사와 관련해 현재 외벽 타일붙이기와 내부 마감공사, 외부계단 돌시공, 지붕 천정판 도색 등을 마무리하여 총 공사량의 75%가 진척되었다고 2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2일 통일부 북한방송 주요논조]

● 박봉주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올해 상반기 경제사업을 평가하고 3분기 사업 목표를 세웠다고 지난 13일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제 부문 곳곳에서 생산 목표를 초과달성했으며 특히 소금과 수산물은 상반기 동안 작년 한 해 생산량보다 더 많았다고 한다. 이어 2분기 내각의 중심 과업으로 ▲장마철 피해방지 대책 ▲전력생산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치켜세우는 데 역량 집중 ▲농업 부문에 계속 모든 역량을 총집중, 총동원하는 것이 제시되었다고 한다. [출처 : 22일 연합뉴스]

● 박봉주 내각총리가 함경남도 함흥시에 있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 2.8비날론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흥남제약공장을 찾아 현지에서 상황을 파악했다고 2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박봉주 총리는 현지에서 협의회를 열어 기업소들에 원료와 자재를 공급하는 대책을 논의했으며 흥남제약공장을 찾아 현대화 공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출처 : 22일 연합뉴스]

● 북창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매일 석탄 생산 계획을 초과 달성하는 생산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2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3일 통일부 북한방송 주요논조]

● 북한이 지난달 중국산 공기정화 설비를 1004만 달러(약 103억 원) 어치 수입했으며 이는 작년 한 해 수입한 중국산 공기정화 설비액 93만 달러의 11배에 달하는 금액이라고 한국무역협회가 밝혔다. [출처 : 23일 연합뉴스]

● 평양 국제새기술 경제정보교류사와 국제 유기농업운동연맹 공동주최하는 국제유기농업강습이 21~23일 평양 대외문화교류소에서 진행되었다고 23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강습에서는 유기농업의 세계적 추세와 원칙 그리고 북한에서의 유기농업발전을 위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이 논의되었다고 한다. [출처 : 23일 노컷뉴스, 24일 통일부 북한방송 주요논조]

● <전국206가지일용잡화전시회>가 23일 평양에서 개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조영철 식료일용공업상은 개막식에서 과학기술 성과로 경공업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전시회에 일용 및 생활필수품 생산단위에서 350여 종의 물품을 출품했다. [출처 : 23일 연합뉴스, 24일 통일부 북한방송 주요논조]

● 평양시, 황해남도, 남포시, 평안남북도 일부 지역을 경제개발구로 추가 지정하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23일 발표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추가 지정된 개발구는 ▲ 평양의 온정첨단기술개발구 ▲ 황해남도 강령국제녹색시범구 ▲ 남포시 진도수출가공구 ▲ 평안남도 청남공업개발구 ▲ 평안남도 숙천군 숙천농업개발구 ▲ 평안북도 삭주군 청수관광개발구로 이로써 북한의 경제개발구는 13개에서 19개로 늘었다. [출처 : 24일 통일부 북한방송 주요논조]

● 평안북도 신의주시 일부 지역에 있는 특수경제지대를 <신의주 국제경제지대>로 결정하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23일 발표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24일 통일부 북한방송 주요논조]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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