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자축구 예선 경기 시작

오늘(15일) 오후 5시부터 북한 남자축구 예선 북한 대 중국의 경기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다. 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리기 전이지만 축구의 경우 예선경기까지 다 치르기 위해 개막 전부터 경기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윤정수 감독이 이끄는 북한 남자축구 대표팀은 정확한 전력이 베일에 쌓여 있지만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꼽힌다고 한다. 북한 남자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46위이고 아시아국가 중 24위이다. 북한은 F조에서 중국(FIFA랭킹 97위), 파키스탄(FIFA랭킹164위)과 한 조에 속해 있어 예선 통과가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윤정수 감독은 1980년대 말에서 1990년대 초까지 북한을 대표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 출신으로 1990년 남북통일축구에서 북한 대표팀 주장으로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북한 남자축구에서 주목할 만한 선수로는 FC바젤(스위스)에서 박주호(마인츠)와 한솥밥을 먹었던 박광룡(23, FC바두즈)을 들 수 있다. 공격수인 박광룡은 지난 2011년 북한 최초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를 경험한 선수로 현재 북한 남자축구 팀 내에서는 유일한 유럽파 선수다. 박광룡 외에도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했던 골키퍼 리명국(28) 등도 와일드카드로 뛰고 있다.

향후 북한 남자축구팀의 경기일정은 다음과 같다. 일정표는 북한 축구팀이 준결승 이상 진출한다는 가정 하에 작성된 것으로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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