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1~27일 경제뉴스

● 중국 해관총서가 지난 15일 압록강 하구에 있는 랴오닝성 단둥시에 있는 5개 의류생산업체에 대북위탁가공무역을 2년간 허가했다고 21일 단동일보가 보도하는 등 중국정부가 북한과 위탁가공무역을 시범적으로 허용하는 지역을 늘리고 있다. [출처 : 21일 연합뉴스]

● 라선경제무역지대 투자토론회가 19일 라선특별시 현지에서 열렸다고 21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토론회는 제4차 라선국제상품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러시아, 중국 등 여러 나라 기업들과 출품자들은 라선경제무역지대의 자연지리적 조건과 개발실태 그리고 앞으로의 전망계획을 보여주는 영상 편집물을 시청하였으며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한다. [출처 : 22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러시아와 전문서비스 제공을 합의했던 평양광명정보기술사 소속 IT 전문인력이 컴퓨터 관련 전문기술 뿐 아니라 외국어 구사 능력도 갖췄다고 한다. 평양광명정보기술사가 러시아의 정보통신·컴퓨터 기술산업협회(APKIT)에 보낸 사업 제안서에 따르면 북한 인력 중 2012년 공인 외국어 능력시험 자격증 취득자는 16명이고 2013년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은 11명이라고 한다. 이중 중국어 자격증은 19명, 일본어 자격증은 5명, 토익자격증은 3명이다. [출처 : 22일 <자유아시아방송>]

● 제4차 라선국제상품전시회에 출품된 상품들을 22일 <조선중앙통신>이 소개했다. 소개된 상품은 조선 8.28무역총회사의 토끼털 외투와 라선삼대성합영회사의 각종 화물 자동차 등 20개 회사 제품들이다. [출처 : 23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북한의 경제 계간지 <경제연구> 2014년 3호의 <은행의 역할을 높이는 것은 경제강국 건설에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란 제목의 논문에서 은행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사회주의 은행은 모든 기관, 기업소들이 은행에 돈자리(계좌)를 두고 화폐거래를 주로 은행을 통해 진행하는 유리한 조건을 이용해 상대적 독자성을 가진 기업소들의 경영활동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논문에서는 은행의 기능이 “기업과 주민의 수중에 남아 있는 유휴화폐자금(여유자금)을 동원해 기관, 기업소에서 모자라는 자금을 보장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24일 연합뉴스]

● 북한이 7월 달 중국산 쌀 약 1만1800톤, 700만 달러어치를 수입했다고 25일 한국무역협회가 중국무역통계를 통해 밝혔다. 이는 6월 수입액 457만 달러보다 53% 늘어난 것이고 작년 7월 327만 달러보다 115% 많은 것이라고 한다. [출처 : 25일 연합뉴스]

● 한국 무역협회가 중국 해관총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북-중 무역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일곱 달 동안 중국에서 북한으로 간 원유 수출 실적은 전혀 없었으나 원유대신 정제유가 많이 수출되었다고 한다. 휘발유의 경우 지난 4월에만 1만3000톤을 북한에 수출했고 항공유로 쓰이는 등유는 이전엔 거의 수출되지 않다가 지난 3월 미화 1400만 달러어치를 북한에 수출하였다. 또 트럭에 쓰이는 경유도 4월 들어 7천 톤 이상이 북한으로 수출되었다. [출처 : 26일 <미국의 소리>]

● 두단오리공장 창립 60돌 기념보고회가 26일 곽범기 조선로동당 비서 등이 참가한 가운데 공장 현지에서 진행되었다고 26일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당 중앙위원회가 보낸 축하문에서는 두단오리공장이 당과 수령에 대한 충정과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을 지니고 당 정책 관철과 인민생활 향상을 위하여 다 바쳐온 데 대하여 높이 평가하고 가금업 발전에 최첨단을 돌파하며 생산을 더욱 늘여나감으로써 인민생활 향상에 적극 이바지하리라는 것을 굳게 믿는다고 지적했다. [출처 : 27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27일 <조선신보>가 최근 북한에서 생산되고 있는 나노항균제품들을 소개했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사들은 물세정기를 발명, 생산하고 있으며 항균수지그릇도 생산하고 있다. 금산제약공장은 나노은항균액을 개발하고 항균피복생산에 이용하고 있다. 또한 공기조화기의 여과막에 항균액 처리를 하는 기술도 개발되어 사적물을 보존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 27일 통일뉴스]

● 개성공단에서 자동차 부품업체에 근무하는 일부 북한 노동자들이 발열, 두통 등의 증세를 보이는 등 벤젠에 중독된 증상을 보여 해당 작업 공정이 중단되었다고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이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밝혔다. 2개의 기업에서 유해물질 논란이 있으며 현재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화학물질의 시료를 채취해 정밀조사중이라고 한다. [출처 : 27일 연합뉴스]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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