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감잎 등 천연재료 이용한 약차…어린이 감기 치료에 효과”

‘코로나19’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까지 감염증에 노출될까 봐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나 겨울철 불청객 독감은 부모들과 아이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손님이다. 환절기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의 방문을 막을 수는 없을까?

북에서 화학약품보다 천연재료로 만든 약차가 아이들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다고 홍보해 이를 소개한다.

북 노동신문은 18일 ‘어린이 감기 치료에 좋은 약차’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계절이 바뀔 때나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심할 때 어린이들 속에서 감기가 자주 발생하군 한다”면서 “전문가들은 이때 화학약품보다 천연재료로 만든 약차를 먹이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문은 전문가를 인용해 “일반적으로 열이 날 때 쓰는 아스피린이나 파라세타몰(타이레놀의 주성분)과 같은 해열진통제는 양을 조금만 초과해도 허탈이나 백혈구감소, 장 출혈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신문은 “단물 형태로 된 어린이용 감기약에는 인공색소가 함유되어 있어 천식, 알레르기, 종양을 발생시킬 위험성이 높으며 달달한 맛으로 하여 어린이들이 많이 먹다 나니 약 중독사고도 일으킬 수 있다”라고 과다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실지로 어느 한 나라에서 어린이용 감기단물약 10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약에 이러한 성분들이 들어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로부터 세계적으로 건강에 좋은 천연재료로 만든 약차들을 어린이들의 감기 예방 및 치료에 널리 이용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에게 약차를 먹인 후 잠을 푹 재우면 약효가 빨리 나타난다”라고 설명했다.

신문은 어린이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은 대표적인 약차로 감나무잎차, 도라지차, 파뿌리차, 오미자차 등을 소개했다.

먼저 감나무잎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30배나 되게 함유되어 있어 평상시 어린이들에게 감나무잎차를 정상적으로 먹이면 감기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감나무잎차는 물 1L에 감나무잎 10g 정도를 넣어 만드는데 우릴수록 비타민C 함량이 많아지므로 한번 우려낸 잎을 여러 번 이용할 수 있다.

다음으로 도라지 차에는 특유의 맵고 씁쓸한 맛을 가진 사포닌과 이눌린 성분이 들어있어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 데서 매우 효과적이다.

또 파뿌리차에는 감기 예방 및 치료에 좋은 칼슘, 칼륨, 비타민 A, C 등이 풍부히 들어있다. 파 뿌리를 넣고 끓인 물을 식힌 다음 꿀을 타서 자주 마시게 하면 어린이들이 감기에 걸리는 것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이미 앓는다고 해도 회복이 빠르다.

마지막으로 오미자차는 기침과 천식, 기관지염 등에 아주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부모들이 시간을 내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지만, 아이 건강을 위해서 천연재료로 만든 약차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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