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올해 간척사업 활발…”2,000여 정보 포전정리”

최근 북에서 간척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올해에 들어와 현재까지 2,000여 정보의 포전정리, 수백 개소의 구조물 1,000여만 ㎥의 성토공사를 비롯한 간석지내외부망공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었다”라고 밝혔다.
 
통신은 “평안북도 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의 일꾼들과 건설자들이 홍건도간석지 2단계 1,600여 정보의 외부망 공사를 완공하였다”면서 “350여만 ㎥의 성토공사와 20여만 ㎡의 장석쌓기를 3월 말까지 해제꼈다”라고 전했다.
 
북은 2016년 9월 21일 홍건도 간석지 1단계 공사를 완료하고 10월 6일 준공식을 진행한 바 있다. 선천군 석화리 사이에 있던 순례도, 대삼곳도, 작은 매륙도 등을 제방으로 연결하여 간석지를 확보해 농장으로 개건했다.(2016.10.11. 조선중앙통신)
 
또한 통신은 “평안남도 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에서는 안석간석지 외부망공사를 최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으며 “룡매도 간석지건설에 떨쳐나선 황해남도 간석지건설종합기업소 노동계급도 방조제보강에 필요한 9만여㎥의 토량과 막돌을 확보하고 장석쌓기와 내부망공사를 힘있게 내밀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은 1981년 당 중앙위 제6기 4차 전원회의에서 ‘4대 자연개조’ 사업의 일환으로 대계도 간석지 공사를 시작해, 2010년 평안북도 염주와 철산 앞바다의 대다사도, 가차도, 소연동도, 대계도를 잇는 13.7km 초대형 방조제를 건설했다. 간석지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약 10배에 달하는 88㎢이다.
 
북은 대계도 간석지 공사와 관련해 “한 개 군 면적과 맞먹는 부침 땅이 얻어졌다”면서 “이로써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 생활 향상에서 커다란 진전을 이룩하기 위한 밑천이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2010.6.30. 조선중앙통신)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준공된 대계도 간석지를 현지 지도하면서 “날바다를 내가르며 뻗어간 수십 리의 제방들을 바라보며 정말 대단하다고 간석지 건설자들은 온 세상에 선군조선에서 어떤 기적이 일어나고 있는가 하는 것을 뚜렷이 보여줬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대계도 간석지 공사를 맡은 책임자들과 일꾼 3천여 명에게 훈장과 명예칭호를 수여 하기도 했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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