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혈당조절 ‘기능성 벼’ 육종 “당뇨병 치료 효과”

최근 북 농업연구원 벼연구소에서 인체의 혈당을 조절하는 특이한 기능을 가진 논벼 품종인 ‘기능성 벼 1’호를 육종했다고 북 매체가 전했다.

북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8일 “‘기능성 벼 1’호는 세계적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유일한 벼 품종으로 인정되고 있는 기능성 논벼 품종을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순화시킨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벼알의 껍데기를 벗겨내면 안남미(베트남쌀) 모양의 흰쌀 알이 나오는데 이 쌀로 지은 밥을 한 공기만 먹어도 500mg의 GLP-1(글루카곤형펩티드-1)을 섭취할 수 있다고 한다.
 
매체는 “특이하게도 이 흰쌀에만 많이 함유되어 있는 GLP-1(글루카곤형펩티드-1)은 인체 내의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면서 “결국 당뇨병 환자들이 이 쌀로 지은 밥을 매일 정상적으로 먹으면 약물을 사용하였을 때와 거의 비슷하게 혈당수치가 조절되는 효과가 나타난다”라고 강조했다.
 
또 매체는 “‘기능성 벼 1’호는 고온, 가물, 침수, 넘어짐 견딜성이 매우 강하고 정보당 소출이 높으며 생육기일은 175일로서 늦종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내에서 최근 들어 당뇨,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신품종 쌀을 개발하는데 성과를 내고 있다고 한다. 국립식량과학원이 2013년 개발한 ‘도담쌀’은 당뇨를 비롯해 다른 질병 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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