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대적인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

북이 ‘자동치분포장기’와 기능성 치약, 가글액, 치과위생도구 등의 최근 사진을 공개하면서 ‘현대적인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이라고 홍보했다.

▲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 ‘자동치분포장기’.  

북 언론매체에 따르면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은 평양의 선교구역에 건설됐으며, 연건축면적이 1만 2,720여㎡이다. 연간 수천만 개의 치약, 함수약(가글액), 각종 치과위생도구들을 생산하는 능력이 큰 치과위생용품 종합생산기지이다.
 
북은 기능성 치약과 관련해 “고려인삼, 솔잎, 알로에, 나노은 등 조선의 특산인 천연 약재들과 첨단기능성 재료들로 만들어졌으며 이빨이 하얗게 되고 깨끗해질 뿐 아니라 이때( 垢), 이돌( 石)을 제거, 억제하며 이몸염( 炎)을 방지하는 것으로 하여 이용자들 속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라고 홍보했다. (2017.9.28. 조선신보)
 
이외에도 이곳 공장에서는 각종 치간실과 솔이 달린 이쑤시개들, 틀니 세척솔, 혀긁개, 혀솔 등의 치과위생용품들도 생산하고 있다.

또 북은 새로 개발한 기능성함수약을 소개한 바 있다.
 
북은 “새 함수약들은 치과 치료뿐 아니라 이발과 잇몸을 보호하며 세포를 부활시키는 작용을 한다”라고 소개했다.
 
북은 “천연색소를 이용한 홍곡활성함수약은 항염증작용이 뚜렷하고, 유전자재조합기술이 도입된 상피성장함수약은 손상된 잇몸을 상피세포활성인자로 빨리 회복시켜주는 기능을 수행하며, 알클록사함수약은 지각과민현상을 예방할 뿐 아니라 이뿌리의 신경계통을 완화시키는데서 효과가 좋다”라고 설명했다. (2019.8.13. 조선의 오늘)
 
특히 북은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에서 생산하는 ‘룡뇌향치약’이 “이삭기(우식증)를 방지하며 이닦기를 할 때 상쾌한 감을 주는 것으로 하여 사람들 속에서 인기가 대단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7년 새로 건설된 평양치과위생용품공장을 현지 지도하면서 “인민들의 무병장수를 위한 보람 있는 일을 또 하나 해놓고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며 “인민들이 사회주의 보건 제도의 혜택을 실지 폐부로 절감하면서 행복한 삶을 마음껏 누리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2017.6.20. 조선중앙통신)
 
김정은 위원장은 “치약 생산공정이 현대적”이며 “함수(양치질)약병 생산공정의 자동화 수준이 대단히 높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주권연구소

[아침햇살103] 최근 문재인 민주당 정부 세력에서 드러난 문제

1. 이인영 장관 (1) 무슨 발언을 하였나 지난 10월 23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이인영 통일부...

미국의 혼란, 배경엔 천문학적 국방비가 있다?

미국, 대선을 둘러싸고 여전히 혼란 미국이 대통령 선거를 둘러싸고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아침햇살102] 미국 사회 대혼란, 어떻게 볼 것인가 3

※ 앞글에 이어서 4. 대외 환경 변화가 미국에 미친 영향 (1) 충격과 공포 속에 파괴되는 미국

1970년 전태일과 2020년 우리, 더 나은 삶을 위하여

나약한 나를 다 바치마 11월 13일. 50년 전인 1970년, 전태일 열사가 산화한 날이다.

NK 투데이

사진으로 보는 수해복구 끝낸 북의 마을 모습

올해 폭우와 태풍으로 인해 북의 여러 지역이 큰 피해를 보았다. 북은 수해복구를 위해 하반기에 모든 힘을 기울였다고 할 수 있다.   북의 언론은 수해복구를 마치고...

북, 강원도 인비료생산공정 완공 앞둬…“인, 칼륨비료 생산보장”

북 강원도 안변군에서 인비료생산공정 건설을 마감단계에서 본격적으로 다그치고 있다고 노동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당...

북 중앙교수강습소, 지리학습지원프로그램 ‘삼천리강산’ 새로 개발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19일 “공화국에서 초급·고급 중학교(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새로운 지리학습지원프로그램 ‘삼천리강산’을 개발하였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북 비전향장기수들 “노익장 하면서 복된 삶을 누리고 있어”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18일 “혁명 선배들을 끝없이 존대하고 내세워주는 조선노동당의 보살핌 속에 우리 노병들은 노당익장(노익장, 나이가 들었어도 결코 젊은이다운 능력과 패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