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14일 외교뉴스

[러시아]

● 북한이 러시아에서 다목적 현대 전투기 수호이 Su-35 구입을 요청했다는 중앙일보의 보도는 거짓말이며 북한을 불신하는 전체 선전 캠페인의 일환이라고 러시아 세계무기무역분석센터의 이고르 코로트첸코 센터장이 리아노보스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출처 : 10일 <러시아의 소리>]

[중국]

● 랴오닝 성 사회과학원의 뤼차오 연구원이 8일 중국 <환구시보>와의 인터뷰에서 칠보산 호텔이 북한 정찰총국 산하 사이버지도국(121국)의 중국 내 거점 중 한 곳이라는 주장과 관련해 “미국 CNN방송이 탈북자 주장을 인용해 보도한 중국 내 비밀거점 운용설은 어떤 증거도 없다”고 주장했다. [출처 : 8일 연합뉴스]

● 중국 외교부가 김정은 제1위원장의 생일인 8일 저녁 홈페이지에 훙레이(洪磊) 대변인 이름으로 기자와의 문답 형식의 성명을 올려 “새로운 1년을 맞아 중국은 <전통계승·미래지향·선린우호·협조강화>의 방침(16자 방침)을 토대로 중조(북중) 전통·우호·협력 관계를 전향적으로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 9일 연합뉴스]

●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임시 중단하면 핵시험을 임시로 중단할 수 있다는 북한의 제안을 미국이 거부한 데 대해 미국의 조치가 “분단된 한반도에서의 신뢰 구축과 평화 실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국가안보는 수십 년간 고립돼 제재를 받는 북한은 말할 것도 없이 지구상 모든 국가의 최우선 순위”라고 강조했다. [출처 : 11일 연합뉴스]

[미국]

● 미국 하원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출처 : 9일 매일경제]

● 9일 <로동신문>이 <미국은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하여야 한다>는 글을 통해 “조선민족이 둘로 갈라져 오랜 기간 불행과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도, 북미관계가 악화된 것도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정책 때문”이라며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 적대시정책과 침략책동에 매달리지 말고 정책전환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북한의 6자회담 수석대표인 리용호 외무성 부상이 16일 부터 싱가포르에서 스티븐 보즈워스 전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조지프 디트라니 전 6자회담 차석대표를 만나 핵 관련 사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출처 : 10일 <교도통신>]

● 북한이 지난 9일 미국 정부에 한미합동군사훈련을 임시 중지하면 북한도 핵시험을 임시중지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보냈으며 미국이 이를 수용하는 용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10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13~14일 진행되는 한미 연합해상훈련과 관련해 13일 <조선중앙통신>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할 데 대한 우리(북한)의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해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 14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의 안명훈 차석대사가 13일 “한미연합군사훈련을 올해 1년간 임시로 중단하면 핵실험을 임시로 중단할 수 있다”는 자신들의 제안과 관련해 제안의 취지를 미국에 직접 설명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제안이 실행된다면 “올해 한반도에서 많은 일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14일 연합뉴스]

● 14일 <조선중앙통신>이 논평을 내고 작년 12월 29일 한·미·일 군사정보 공유약정체결과 관련해 “미국의 아시아태평양 지배전략의 산물”이라며 “지역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 새로운 대결과 군비경쟁을 몰아오는 엄중한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출처 : 15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일본]

● 지난 9일 일본 이시카와 현에서 발견된 북한 선박에 타고 있던 북한선원이 조난자로 밝혀졌고 망명의사가 없이 귀국을 희망하고 있어 관계 기관이 북한으로 출국시키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일본 경찰이 밝혔다. [출처 : 13일 <교도통신>]

[아시아]

● 문성모 태국 주재 북한대사가 태국 정부에 평양에 상주 대사관을 개설하여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8일 <방콕포스트>가 위싸누 끄레아응암 부총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출처 : 8일 연합뉴스]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9일 인도네시아 투쟁민주당 창건 42주년에 즈음하여 메가와티 투쟁민주당 총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1일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스리랑카 신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2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지난해 말 몽골이 북한에게 송아지를 원조했다고 중국 관영 <환구시보>가 12일 보도했다. 푸레브수렌 몽골 외무장관이 9일 “북한의 식량 문제 해결을 돕기 위해 1~2년생 송아지 104마리를 지원했다”고 확인했다고 한다. <환구시보>는 2013년 10월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했을 때 식량 문제 해결을 돕는 차원에서 소와 양 등 1만 마리의 가축을 원조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출처 : 12일 연합뉴스]

[유럽]

● 유럽연합이 프랑스 민간단체인 <프리미어 어전스>에게 북한 사료증대 사업에 38만 유로를 지원했다고 <프리미어 어전스> 대북사업 담당관이 밝혔다. 담당관은 황해남도에 염소우유를 지원해오던 사업을 4년 더 연장하기 위해 유럽연합에 140만 유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출처 : 8일 <미국의 소리>]

● 리수용 외무상이 8일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엡도> 테러와 관련하여 프랑스 외무장관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고 9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스위스의 국제구호단체인 <아가페 인터내셔널>이 올해 주요 대북지원사업으로 가축사료생산과 유제품 생산, 가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한의 관련 종사자를 초청해 사료와 유제품의 생산, 가공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훈련 프로젝트를 확대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10일 <자유아시아방송>]

● 프랑스의 구호단체 <트라이앵글 제너레이션 휴메니테어>가 “북한 농업성과 공동으로 올해 초 평양과 남포에 있는 양식장에서 처음으로 기술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농사와 양어를 통합하여 “재배된 작물은 물고기와 가축의 사료로 활용하고, 가축의 분뇨는 논밭의 비료로 쓰는” 순환형 기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한다. [출처 : 13일 <자유아시아방송>]

[국제]

● 11일 <로동신문>이 <자주성에 기초한 대외관계를 발전시킬 것이다>는 글을 통해 앞으로 “공화국(북한)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호적으로 대하는 세계 모든 나라들과 선린우호관계를 맺고 발전시켜나감으로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것이 “공화국의 일관한 대외 정책적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출처 : 12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국제적십자연맹(IFRC)이 2015년 대북 사업 예산으로 670만 프랑(미화 660만 달러)을 책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북한의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책을 세울 것이라며 재난관리 분야에 약 220만 프랑을 배정했으며, 식수위생 분야에 미화 126만 달러, 나머지 예산은 조선적십자회 조직 관리와 훈련, 재난 시 긴급대응 자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 14일 <미국의 소리>]

[동포]

● 청년동맹 중앙위원장과 직맹 중앙위원장,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장 등이 각각 담화를 발표해 외세와의 전쟁연습을 중지하는 등 대결을 추구하는 것을 중단하고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명백한 입장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고 8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9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여맹 중앙위원장과 농근맹 중앙위원장이 9일 신년사의 조국통일 분야에서 밝힌 내용을 지지찬동한다면서 남측의 사람들과 다채로운 통일회합을 만들어 조국통일의 주인으로서 책임과 본분을 다 해나갈 것이라는 내용의 담화를 각각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출처 : 10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조선그리스도련맹 중앙위원장이 10일 담화를 가지고 김정은 제1위원장이 신년사에서 천명한 조국통일 방안을 적극 지지하고 실천하기 위한 통일애국운동에 한국 그리스도교인들과 함께 일떠나설 것이라고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체제대결과 제도통일을 추구하는 것은 “북남 간에 불신과 갈등의 악순환을 불러오고 나중에는 전쟁까지 빚어낼 수 있는 온상”이라며 체제대결과 제도통일 시도를 중단해야하고 서로의 제도를 인정하는 연방제통일을 실현해야한다고 10일 <로동신문>이 보도했다. [출처 : 11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 신년사 관철을 위한 총련일꾼들의 모임이 10일 허종만 총련 의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도쿄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었다고 1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출처 : 13일 통일부 북한언론 주요논조]

이동훈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주권연구소

[아침햇살98] 10.10 행사를 통해 본 북한 ①

1. 10.10 행사의 특징 지난 10월 10일 북한은 조선노동당 창건 75돌 기념행사를 크고 다채롭게 진행하였다. 10일...

“여기서 왜 미국이 나와?” ‘서해 사건’에서 미국의 역할은?

1. ‘서해 의혹’…주식시장으로 보는 미국과의 연결고리 전 세계를 통틀어 봐도 유독 변수가 많은 대한민국 주식 시장은 흔히 ‘널뛰기’에 비유되곤...

어업지도원 사건, 국방부와 조선일보의 미심쩍은 행보

9월 22일, 서해 어업지도원이 사살(추정)된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국방부는 사건 초기 서해 어업지도원이 월북을 시도했으나 북한이...

[아침햇살97] 서해 어업지도원 사건의 의혹과 합리적 추론

2020년 9월 21일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공무원 이 모씨가 실종되었다. 군부는 이 모씨가 월북을 시도했으며 이씨를 발견한 북한군이 총격을 가해 사살한 후...

NK 투데이

김정은 위원장,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 참배…“희생정신 영원토록 잊지 않을 것”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70주년(10.25)을 맞아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릉원을 참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2일 “김정은 동지께서...

북, 평안남도 청년야외극장 건설…”청년들의 교육교양에 적극 이바지”

최근 북이 평안남도에 청년야외극장을 새로 건설했다. 청년야외극장은 ‘종합적이며 현대적인 청년과외교양 및 문화정서생활기지’로 알려져 있다. 북...

북한판 ‘OO페이’ 등장…“현금·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

최근 북이 현금이나 카드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물건을 사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북...

북 순천메기공장 “발전소 더운물 이용한 자라양식기지 건설”

최근 북이 순천메기공장에 ‘자라양식기지’를 새로 건설했다고 북 매체가 21일 보도했다. 북 매체 메아리는 “평안남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