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순천보온재공장 효능높은 ‘돌솜보온판’ 개발

최근 북 순천보온재공장에서 효능높은 돌솜(석면)보온판을 개발했다.

▲ 순천보온재공장

북 선전매체 ‘조선의 오늘’은 23일 “공화국의 순천보온재공장 기술자들이 현무암과 석회석으로 돌솜보온판을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매체는 “알 굵기가 20~30mm 되게 파쇄한 현무암과 석회석을 6:4의 체적비로 혼합하여 1,400~1,500℃의 전기로에서 용융물을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매체는 “이 용융물을 원심송풍기로 취산시켜 돌솜으로 만들고 여기에 요소수지접착제를 첨가하여 일정한 두께로 골고루 압착·성형한다”며 “이것을 100~150℃의 온도에서 5~7분 동안 경화시켜 돌솜보온판을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이 돌솜보온판은 건축물과 열 설비들의 보온, 방음, 방습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한편 평안남도 순천시에는 지난 1일 준공식을 진행한 순천인비료공장고, 순천시멘트연합기업소, 순천보온재공장 등이 있다. 박봉주 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해 순천보온재공장을 현지 시찰하면서 “보온재생산이 갖는 중요성과 의의를 강조하고 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한 바 있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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