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영화 ‘이름없는 영웅들’ 컬러 편 상영 시작

북이 2018년 컬러 영화로 다시 완성된 ‘이름없는 영웅들’을 조선중앙 TV를 통해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북 영화 ‘이름없는 영웅들’ 컬러편  제1부 

통일부 북한정보포털에 있는 ‘조선중앙TV’ 편성표에 의하면 “<조선예술영화> 이름없는 영웅들(제2부) -적후에서 또 적후에로-”가 소개되어 있다.
 
‘이름 없는 영웅들’은 한국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한 첩보 영화로 북에서 인기 있는 영화이다. 
 
영화 ‘이름없는 영웅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관현악 ‘충성의 마음’을 영화로 창작할 것을 제안하고 영화 제작 과정에 수십 차례에 걸쳐 지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의 주인공 ‘유림’역을 맡은 ‘김룡린’은 김일성상 계관인이며 인민배우 칭호를 받은 북의 대표적 배우이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2015년 ‘김룡린’ 배우가 사망하자 조화를 보내며 애도했다.
 
2018년 북의 매체인 메아리는 영화 ‘이름없는 영웅들’이 컬러로 다시 완성되었다며 “천연색화되어 나온 예술영화 ‘이름없는 영웅’들은 풍부한 시각적 효과로 등장인물들의 성격적 특징과 심리적 움직임, 시대적 특징을 보다 생동하고 현대감이 나게 펼쳐 보이고 있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김영란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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