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축구 꿈나무 양성해 내는 평양국제축구학교

북 평양국제축구학교는 나라의 믿음직한 축구선수후비양성기지로 자랑떨치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7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국 각지에서 엄선하여 입학시킨 7살부터 17살까지의 남, 여학생들이 일반과목교육(12년제 교육과정)과 실기교육을 다 같이 받으며 재능 있는 축구선수로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통신은 능라도에 위치한 평양국제축구학교는 개교한 지 7년째라며 “2013년 6월 평양국제축구학교를 찾으신 김정은 동지께서는 축구선수후비들을 양성하는 전문체육학교인것만큼 과학적인 방법과 수단들을 교수에 받아들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고 학생들이 불편 없이 학습과 생활을 진행할 수 있도록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시었다”라고 강조했다.체육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 14살 미만 여자지역별선수권대회(동아시아지역)와 제6차 랜씨 코디온 컵 14살 미만 국제축구경기대회 등 국제경기들에서 9개의 금메달과 우승컵, 8개의 은메달을 쟁취했다고 한다.
 
또한 20여 명이 최우수선수상, 최고득점자상, 최우수문지기(골키퍼)상을 받았다.
 
통신은 2017년 이후 4기에 걸쳐 100여 명(그중 여자 40%)이 졸업 후 현재 4.25체육단, 기관차체육단, 압록강체육단, 평양체육단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양국제축구학교는(2013.5.31. 개교) ‘체육강국 건설’을 목표로 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설립했다. 능라도 1만 2,200㎡의 총 부지 면적에 현대적인 교사와 훈련조건, 후생시설들을 갖춘 ‘축구선수 후비양성기지’로 알려졌다.
 
평양국제축구학교에서는 북의 청소년체육학교 축구 소조원 등에서 축구 기초기술과 육체적 조건이 뛰어난 학생을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하는데, 선발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전국적 범위에서 계속해 뛰어난 선수 후비는 언제든지 편입 또는 입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한다.
 
학생들은 축구 실기 교육을 위해 마련된 7개의 인공 잔디 축구장과 계절·기후에 구애받지 않고 훈련할 수 있는 실내 훈련장에서 매일같이 축구 기초훈련과 육체훈련을 규칙적이고 과학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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