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종합적인 안경봉사기지 ‘평양과학기술사’ “과학기술학습도 진행”

북이 종합적인 안경봉사기지로 알려진 ‘평양과학기술사’를 사진으로 소개했다.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은 24일 “누구나 선호하는 명제품들”이라며 ‘평양과학기술사’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연구하는 모습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매체는 다양한 종류의 안경들이 진열된 진열장을 공개하면서 “안경발전 추세에 대한 과학기술학습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평양과학기술사’는 30여 년 전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발기해서 건설됐다.

‘조선의 오늘’ 5월 11일 보도에 따르면 판매·제작·가공·수리의 종합적인 안경봉사기지(평양과학기술사)인 상점에서는 첨단설비들에 의한 과학적인 시력측정과 초정밀가공 및 검사에 기초한 여러 가지 안경제작봉사를 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 노인, 남·여의 형태별안경과 티탄, 일반 금속, 수지재질의 남광선자외선차단안경, 휴대용안경, 색안경, 접촉렌즈, 돋보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안경, 기능성 안경들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양자 공진기술을 이용한 양자 안경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양자 안경을 사용하면 우선 머리 아픔이 사라지고 오랜 시간 사무를 보거나 컴퓨터를 사용해도 눈 아픔을 느끼지 않는다. 안구의 혈액순환을 촉진하므로 다른 안경에 비해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종업원이 시력측정, 렌즈 가공, 안경교정 등의 봉사를 잘할 수 있도록 일하면서 배우는 원격교육체계도 동원하고 있다.

매체가 언급한 남광선자외선차단안경은 청색광(블루라이트, 가시광선과 자외선 경계에 있는 파란색 파장)차단안경으로 보인다.

청색광차단안경은 안경 렌즈 내면에 코팅을 입혀 블루라이트의 반사광으로 인해 발생하는 눈부심 현상과 빛이 눈으로 입사되는 현상을 줄여준다.

▲ 구면렌즈(왼쪽)와 비구면렌즈(오른쪽). [사진-인터넷]

안경렌즈에는 도수가 단 한 단계라도(근시, 난시, 원시) 들어가게 되면 굴절 현상과 두께 변화가 생긴다. 도수가 높아질수록 두께와 굴절 현상은 더욱더 많아진다.

안경렌즈의 경우 기본 구면렌즈이다. 구면렌즈는 중심부를 통한 시야는 문제가 없지만, 렌즈 주변부 시야로 갈수록 상의 왜곡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평평한 비구면으로 제작된 비구면렌즈가 개발됐다. 가변부의 왜곡 현상과 물체가 작아 보이는 현상이 확실히 줄어들었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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