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7.27 맞아 ‘6차 전국 노병대회’, ‘축포 발사’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북이 7.27을 맞아 6차 전국 노병대회를 개최하고, 축포 발사를 하는 등 다양한 행사로 7.27을 기념했다고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제6차 전국 노병대회는 평양의 4.25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노병대회에 참석해 ‘위대한 승리자들의 위훈은 영원불멸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전쟁노병들과 함께 주석단에 앉았다고 전했다.

통신은 “당과 정부의 간부로, 무력기관의 책임일꾼으로 오랜 기간 사업한 최영림동지, 양형섭동지, 태종수동지, 리명수동지, 리용무동지, 오극렬동지, 김시학동지를 비롯한 전쟁 노병들이 주석단에 자리 잡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당과 정부, 근로 단체 일꾼들과 박정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등 무력기관 책임일꾼들이 주석단에 앉았다.

통신은 “조국해방전쟁 참전자들에 대한 값높은 평가와 존경, 숭고한 동지적 사랑과 고결한 혁명적 의리가 넘치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축하연설은 대회 참가자들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었다”라고 전했다.

통신은 김승운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강사 공화국 영웅이 새 세대들에 당부하는 말을 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우리 노병들은 후손들에게 조국수호정신을 유산으로 넘겨주게 된 것을 긍지스럽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그는 강철의 영장 김정은원수님께서 계시어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는 절대적인 확신을 표명한다”라고 말했다.

계속해 그는 “우리 인민의 존엄과 행복을 위하여 낮이나 밤이나 그토록 마음 쓰시는 우리 원수님을 더 잘 받들어 모시며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신념으로 간직하고 어떤 풍파가 닥쳐와도 우리 당만을 믿고, 받들고, 따라가 줄 것을 새세대들에 당부하면서 그러면 우리나라는 꼭 이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신은 청년들을 대표해 조춘혁 김일성종합대학 학생, 지영민 조선인민군 군관이 결의토론을 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그들은) 전쟁노병동지들의 절절한 당부는 새세대들의 심장을 세차게 울려주고 있다고 하면서 그들은 위대한 전승 시대의 정신과 넋을 그대로 이어받아 당과 혁명,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기꺼이 바치는 청년영웅이 되며 그 어떤 천지풍파 속에서도 우리 당만을 믿고 따르는 마음 일편단심 변함없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노병대회 참가자들은 주요 간부들과 도당위원장들, 혁명학원 원아들, 평양시의 청년학생들과 함께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찾아 참배했다.

그리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은 노병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27일 밤 9시 평양에서는 ‘조국해방전쟁승리 67돌을 경축하는 축포 발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평양을 비롯해 북의 각지에서 7.27을 축하하는 모임이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김영란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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