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방역위기 최대의 적, 해이성”

코로나19 관련해 최대비상체제를 발령한 북이 조성된 방역위기를 극복하자고 연일 주민들에게 독려하고 있다.

노동신문이 4일 논설 ‘최대비상체제는 고도의 각성과 엄격한 준수를 요구한다’에서 코로나19 유입과 전파를 철저히 차단하기 위해서는 누구나 조성된 현재 방역위기에 대한 올바른 관점과 입장을 가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짚었다.

논설은 코로나19 관련한 보도가 처음 나왔을 때 세계의 많은 나라가 이것이 인류에게 얼마나 무서운 재난을 가져올게 될지 상상하지 못해 코로나19 감염을 막는데 응당한 각성을 가지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대해 고도의 각성과 긴장성을 가지며 올바른 대책을 세워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인지를 보여준다고 논설은 밝혔다.

논설은 “당과 국가가 아무리 강력하고 물샐틈없는 방역대책을 세웠어도 그것을 집행 준수하여야 할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순간이라도 안일 해이되면 그 생활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없다”라며 “당과 국가가 취한 모든 조치가 자기의 위력을 충분히 발휘하자면 전체 인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현 방역위기에 대처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논설은 조성된 방역위기를 타개하는 데서 최대의 적은 해이성이라며 코로나19를 통제 관리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마음을 푼다면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논설은 코로나19를 막는 사업은 단순히 개별적 사람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사회와 집단 국가의 안전과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중대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하기에 코로나19와 관련해 제정된 행동준칙과 규범을 이행하는 데 있어서 제멋대로 해석하고 무규율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자신은 물론이고 나라까지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논설은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며 당의 노선과 정책, 결정을 사상적으로 접수하고 철저히 관철해나가는 여기에 충성의 길, 애국의 길, ‘인민’을 위한 길이 있다고 짚었다.

논설은 일꾼들과 주민들에게 코로나19를 막는 사업에서 빈틈이 없는가, 이 사업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대한 적은 없는가, 늘 돌이켜보며 긴장하게 생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설은 비상방역지휘부의 지휘에 하나와 같이 절대복종하고 움직이는 질서를 더욱 엄격히 세울 것을 요구했다.

논설은 이번 방위역위기를 성과적으로 타개하는 것이 당의 권위와 주민의 안녕, 조국의 안전을 굳건히 사수하는 것이라고 한 번 더 강조했다.

김영란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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