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황해북도 수해 복구 빠르게 진척 ‘국무위원장 예비양곡’도 전달 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6~7일 수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한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의 수해 복구 활동이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 수해 피해를 본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에 ‘국무위원장 예비양곡’이 전달되었다. 은파군 소재지에서 전달모임이 진행되었다고 노동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노동신문은 10일 수해 복구를 위해 은파군 대청리에 파견된 인민군 군대의 수해 복구 활동과 에비양곡을 실은 열차들이 도착한 소식을 소개했다.

신문은 먼저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선 인민군 군대의 소식을 전했다.
 
신문은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아 안은 인민군부대들이 철야강행군으로 은파군 대청리에 긴급 전개되어 일제히 피해복구에 진입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인민군 군인들이 도로복구와 제방보수, 지대정리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 있으며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인민무력성 현장지휘부에서는 피해복구를 위한 중심 고리와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각 부대들의 임무 분담을 명백히 해주어 부대들이 도착하는 즉시 작업에 진입할 수 있게 하였다”라고 전했다.
 
신문은 인민군 군인들이 폭우로 인해 쌓인 수백㎥의 토량을 처리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도로 확장공사와 비 피해를 또다시 보지 않기 위해 수로를 깊이 파고 제방을 튼튼히 보강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인민군 군인들이 침수된 농경지들을 복구하고 넘어진 곡식들을 바로 세우기 위한 작업을 힘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문은 예비양곡을 실은 열차들이 9일 은파군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은파군 대청리 일대 수해 피해 상황을 파악한 김정은 위원장이 ‘국무위원장 예비양곡’을 해제해 주민들에게 세대별로 공급할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신문은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 인민들에게 베풀어주신 배려를 전달하는 모임이 군 소재지에서 진행되었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위임에 따라 리일환 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전달사를 했다.
 
신문은 “연설자는 은파군에서 많은 살림집들이 큰물로 침수되었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만사를 미루시고 피해 현장을 찾으시어 집과 가산을 잃은 인민들을 두고 못내 가슴 아파하시면서 주민들의 생활을 하루빨리 안착시키도록 세심히 보살펴주신 데 대하여 언급”했으며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어 한밤을 꼬박 새우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다음날 이른 아침 또다시 험한 진창길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대청리의 여러 곳을 돌아보시면서 살림집들을 최단 기일 내에 본보기로 건설하기 위한 통이 큰 작전을 펼쳐주신 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리 부위원장이 김정은 위원장의 뜨거운 사랑과 다심한 보살핌이 있어 화는 반드시 복으로 바뀔 것이며 보란듯이 일떠선 새집, 새 마을들에는 행복의 웃음이 차 넘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문은 토론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덕을 심장 깊이 새기고 천백 배의 힘을 내어 대청 땅을 세상에 보란듯이 전변시키며 원수님만 믿고 받들고 따르면 만복이 온다는 것을 우리 손으로 복구해낸 옥토로, 그 땅 우에(위에) 가꾸어낸 풍년 곡식으로 똑똑히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라고 보도했다. 
 
한편, 황해북도 은파군 대청리에 폭우로 물길제방이 터지면서 단층 살림집 730여 동과 논 600여 정보가 침수되고 179동의 살림집이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다. 은파군 주민들은 모두 사전에 안전한 지대로 소개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란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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