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함경북도로 수해복구하러 간 제2수도당원사단 연일 성과

태풍피해를 본 북 함경북도에 파견된 제2수도당원사단이 연일 공사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북 매체가 23일 보도했다.

북 매체 메아리는 이날 “제2수도당원사단 전투원들이 김책시 은호리 피해지역 살림집(주택) 건설에서 연일 높은 공사실적을 이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큰물(홍수) 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 조건을 마련해줄 데 대한 당 중앙의 호소를 받들고 사단의 전투원들은 충성의 돌격전, 철야전을 벌려 단 며칠 동안에 벽체축조공사를 결속하였다”라고 설명했다.

평양시당위원회대대 지휘관들은 건설자재, 기술, 지원물자 보장대책 등 공사를 진두지휘했으며, 평양시인민위원회대대에서는 자갈과 모래, 시멘트, 블록 등을 공사 현장에 이동시키고 공정별 작업 기술 규정을 지키면서 속도와 질을 보장했다고 한다.

매체는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대대, 강동지구탄광연합기업소대대에서는 불리한 작업 조건과 일기 조건에 맞게 주타격 방향을 바로 정하고 공사과제에 따르는 일정계획을 드팀 없이 수행하여 건설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평양 당원 12,000명으로 구성된 평양수도당원사단은 지난 8일 평양시 궐기대회를 연후 제1·2사단으로 나뉘어 각각 함경남·북도로 파견됐다.

제1수도당원사단은 함경남도 일대에 파견돼 홍원군과 리원군 학사대리를 중심으로 살림집 건설에 나서고 있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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