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코로나 비상방역 강화…0.001%의 허점도 없어야”

최근 북이 당 창건 75돌(10.10)까지 끝내기 위한 수해복구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국가비상방역 조치를 계속 강화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각급 비상방역부문에서 방역대책 계속 강화’ 제목의 기사에서 “각급 비상방역부문에서 대류행전염병에 주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공격적인 방역전이 계속 강도 높이 전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통신은 “중앙비상방역부문에서는 비상방역전을 국가적인 주요전선의 하나로 규정한 당의 뜻을 심장 깊이 새기고 모든 일꾼들이 한순간의 실수도, 0.001%의 허점도 발로시키지 않도록 엄격한 장악 지도체계를 세워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통신은 특히 “국경, 해안, 분계연선지역들에서 방역사업의 핵심사항이 차단, 봉쇄라는 것을 잘 알고 주민교양과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라며 “납입물자를 취급하는 단위들에서 전문소독시설을 갖추고 물자들에 대한 소독과 자연방치를 보다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각지 단위에서 소독작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통신은 “납입물자를 취급하는 단위들에서 전문소독시설을 갖추고 물자들에 대한 소독과 자연방치를 보다 과학화하기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라며 “모든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들과 동, 인민반들에서 소독기재와 소독약, 체온계들을 충분히 갖추어놓고 손 소독과 체온 재기를 정확히 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 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통신은 수해복구 지역에서도 비상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여객운수부문과 상점, 봉사망에서도 사람들이 방역수칙을 엄격히 지키도록 ‘검열통제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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