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북, ‘금컵’ 상표를 단 제품들…‘고구마떡’ 인기

북 매체 ‘조선의 오늘’이 17일 체육인 전용 음료, 식료품 등을 생산하는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금컵체육인종합식료공장’은 2011년 10월에 조업을 시작했으며, 2016년 1월 개건됐다.

공장에는 종합조종실과 껌·과자 등의 생산 공정을 비롯한 식료품의 위생·안전보장을 위한 시설과 물놀이장·이발소·미용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공장 이름에 ‘금컵체육인’을 넣은 것처럼 북은 “체육인들의 영양 관리와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각종 비타민 음료와 포도당 음료, 에너지 활성 음료 등의 생산이 활발해지고 그 질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2015.6.16. 조선의 오늘)

북은 이 공장을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식료품들을 대량적으로 생산하는 종합적인 식료가공기지”라고 자랑하기도 했다. (2015.1.18. 조선중앙통신)

특히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6년 1월 이 공장을 현지 지도하면서 “공장현대화에서 특별히 마음에 드는 것은 고도로 집약화된 생산공정들을 꾸려놓은 것”이라며 “현대화된 결과 우리의 식료공업을 더 높은 단계로 도약시킬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 기준이 마련되었다”라고 평가했다.

‘금컵’ 상표를 단 제품들은 북 체육인·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떡과 뇌질병 예방에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는 고구마를 결합해 만든 ‘고구마떡’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박한균 자주시보 기자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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