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이곳(와산유치원)에 아이를 맡긴 부모들은 정말 든든할 것”

5월 15일 연합뉴스TV가 <북한돋보기>라는 코너에서 북한의 와산유치원을 소개했다.

와산유치원은 평양시 서성구역에 있는 유치원이다.

이 와산유치원은 올해 2월 27일 허핑턴포스트 등의 여러 한국 언론에서도 이미 보도된 바 있는 유치원이다.

당시 허핑턴포스트는 북한의 유아 교육에서는 초등과정 선행학습 대신 체험교육이 중시되고 있다면서 와산유치원에서는 학생들을 직접 공장이나 농장에 데려가 사물의 작동원리를 보여주고, CD나 담뱃갑 같이 못 쓰는 물건을 활용해 교육교재를 만들면서 직접 원리를 깨닫게 하는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연합뉴스TV에서는 북한이 인재교육을 위해서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면서 이 와산유치원을 소개했다. 

우선 와산유치원은 빨간 재킷에 검은 치마를 입은 교사들이 가르쳐주는 율동을 아이들이 따라하며 아침을 시작한다고 한다.

율동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생기발랄해 부모들도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흐뭇히 바라본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연합뉴스TV는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날렵한 손놀림으로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기타영재반의 모습, 간드러지는 노래소리에 맞춰 아이들이 손끝과 발끝을 야무지게 처리하고 있는 무용반의 모습, 음악적 재능이 있는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우고 있는 피아노반의 모습 등 어린이 영재반의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그리고 와산 유치원이 아이들의 재능을 키워줄 뿐 아니라 교사들이 어머니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챙겨주고 있다면서 교사가 떨어진 옷을 꿰매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방송에서 한 학부모는 “철부지 어린애를 유치원에 맡기고 걱정도 많았는데 이렇게 유치원 선생님들이 다 맡아 키워주고 있으니 직장에 나가서도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NKtoday21@gmail.com     ⓒNK투데이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주권연구소

한반도는 미국의 핵전쟁터…’격노’로 본 전범국가 미국

“미국이 한국을 지켜준다. 한국의 존재를 미국이 허락하고 있다.”“왜 한국이 (평택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 건설비용-대략 14조원-)을 전부 부담하지 않았느냐.”-‘워터게이트 특종’으로 알려진 미국인 기자...

[아침햇살94] 미중 대결③ 배경

1. 미중 간 힘 관계에서 역전이 일어날 것 같은 상황 미국과 중국 사이의 모든 영역에서 걷잡을 수 없이...

국가보안법은 사문화되지 않았다

무소불위의 국가보안법 국가보안법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대표적인 반민주악법으로 꼽힌다. 국가보안법은 일제강점기의...

‘이것만큼은 꼭 바꾸자’ 21대 국회의 5가지 필수과제

지난 1일, 4·15총선으로 닻을 올린 21대 국회 첫 정기국회가 개원했다. 국민이 지난 총선에서 진보민주진영에 190석을 몰아 준지 벌써 5개월이...

NK 투데이

김정은 위원장, 쿠바 공산당 제1비서와 쿠바 대통령에게 답전 보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라울 카스트로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와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에게 각각 답전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북 매체 “장편사화 출판, 고구려·발해 역사 다뤄”

최근 북의 사회과학출판사에서 장편사화 『박달잎은 다시 핀다』, 『건흥의 꿈』(1)을 새로 출판했다고 북 매체가 전했다.

북, 당 중앙위 간부 가족 함경도에 지원물자 보내

최근 태풍피해를 본 함경도에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서들과 일꾼 가족들이 지원물자를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박봉주 부위원장, 완공된 안석 간석지 시찰 ” 대자연개조 빛나게 실현하자”

박봉주 부위원장이 완공된 평양남도 온천군의 안석 간석지를 돌아보았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